송탄출장소, 내달 1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여권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외교부에 지난 8월 여권 증설을 요청해 지난달 4일 승인 확정됨에 따라 여권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분소 신설로 평택시청의 여권 발급 과부하가 다소 해소되고 원거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송탄지역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탄출장소에도 여권 업무 개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권 담당자 사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개시로 북부 지역에 위치한 기업 및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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