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제단은(단장 기남서)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방제단 제설작업’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2일 현덕면에 따르면 방제단은 다음 3월 15일까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기남서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수년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단원들을 격려했고 또한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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