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헌 건물번호판 새 건물번호판으로 교체…노후화·최초 부착 잘못 등 사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소유자 및 점유자의 귀책 사유가 없는 노후화가 됐거나 최초 부착이 잘못됐거나 안전상 문제가 있는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업무용 태블릿 PC(010-3814-2832)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팩스 (031-8024-2829) 등 4가지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체 접수된 건물번호판은 새로이 결정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으로 무료로 전수 교체를 추진한다. 

 

단 신청자가 기존 행안부 디자인을 요구할 경우에는 기존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내 집 앞과 내 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확인 해달라”며 “낡은 건물번호판에서 새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내년 힘찬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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