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아동·청소년 금연 캠페인'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금연지도원 8명과 함께 지난 10일 장당근린공원과 서정리역에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청소년 흡연 위해성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공원 및 역사 주변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구역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또 ▲흡연 욕구 상황별 대처법 ▲금연클리닉 지원 안내 등 금연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평택·송탄보건소 ‘몸마음 튼튼’ 유튜브도 함께 홍보했다.

 

송탄보건소는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미취학아동 및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연극 등을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왔다.

 

보건소는 또 매주 수요일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흡연 실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다”며 “금연지원서비스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평택시 아동·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031-8024-7263~4,7248)으로 문의하면 무료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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