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복창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서정동에 기탁…어려운 아동들 위해 써달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원장 안영림)은 12일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 74만원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기)에 기탁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1일 시립 복창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파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안영림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돼 서정동 지역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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