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안보자문협, 위기가정 탈북민 5명에 100만원씩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탈북민 5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10월에도 정신적·경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 총 5명을 선정,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한 바 있다.
    
김성환 회장은 ‘탈북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웅 서장은 “힘든 시기 연말을 맞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지원해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는 물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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