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公, 안전보건경영 최우선 가치로 올해 업무 본격화

김석구 사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평택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김석구 사장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평택 사업장에 대한 순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순시 및 점검은 취임사에서 밝힌 안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이며 ‘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도 가졌다.

 

앞서 김석구 사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취임 후 “안전보건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인정하고 ESG 경영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김 사장은 선포식 행사 이후에는 평택 소재 사업장인 평택항 홍보관과 마린센터,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 및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김석구 사장 취임과 비슷한 시기인 지난해 12월 21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KS Q ISO 45001:2018 /ISO 45001:2018) 인증 사실을 밝혔다.

 

공사 직원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이번 선포식 및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사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업무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관련해 근로자와 사업장의 이용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구 사장은 지난해 12월 30일에는 화성시 소재 제부마리나 순시 및 안전점검을, 주말인 12월 31일에는 안산시 소재 해양안전체험관 순시 및 안전점검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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