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 구성원들, 나눔 손길 적극 참여로 훈훈한 정 나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지민철) 행정복지센터는 4일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동삭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말까지 2개월간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단체들은 라면 1900개와 귤 50박스를 후원했다.

 

참여한 곳은 ▲모산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관장 박주현) 원생 일동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입주민 일동 ▲센트럴자이3단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 일동 ▲지제동삭추진위원회 임원 일동 ▲기아오토큐 비전점(대표 정창석) ▲쌍용자동차 송탄정비센터(대표 박무성) ▲CU편의점 평택서재원룸점(대표 문미경) ▲왕대박농산물(대표 김희경) ▲라엘플레르(대표 성태선) 등이다.

 

개인 후원자들은 라면 630개와 햇반 72개를 기탁 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 후원으로는 △용인대서재태권도장(관장 김일도)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평택서재초3학년3반(교사 김혜란) 알뜰장터 수익금 △서재자이부녀회(회장 김나영) 등에서 총 124만4380원이 모여져 지역사랑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돼 지역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되는 등 각종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지민철 동장은 “연말연시 큰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이 지속 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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