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인간 존엄과 가치 높이기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은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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