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102/art_16733557356354_05f47b.jpg)
10일 시에 따르면 일제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394개, 건물번호판 58662개, 기초번호판 378개로 총 6만8434개의 주소정보시설이다.
일제 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일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과 훼손 및 망실 현황 등을 조사한다.
또 올해 일제 조사에는 시민들에게 노후 건물번호판 무료 교체와 건물번호판 설치 의무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더불어 평택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을 만들기 위해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