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삼성, 고덕산단 보행환경 개선 '현장 합동점검'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출장소 담당 부서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그동안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지난해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했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현장을 찾은 오영귀 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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