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한국복지대, 업무 협약 체결…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추진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복지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추진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성기창 복지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인 복지대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을 통한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업 등의 사항을 향후 유기적으로 이행해 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장애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확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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