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강영욱)는 13일 7층 회의실에서 농업인구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에 따른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강영욱)는 13일 7층 회의실에서 농업인구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에 따른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보호관찰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207/art_1676279349564_ccd6c1.png)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지역 영세, 고령, 다문화, 귀농 농가에 대한 농촌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보호관찰소 이진영 집행과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이종영 단장, 평택 지역 내 지역 농협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진영 과장은 “올해에도 간담회를 통해 농촌일손 지원과 농촌지역 환경 개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영 단장은 “작년에도 사회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봉사를 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서 농촌지역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많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