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 사랑나눔가게 8호점 협약체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북동장 김태근, 민간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2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성식당(대표 홍정숙)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3일 송북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위해 8호점까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성식당에서는 매월 2회 지역 내 홀몸노인 10가구에 밑반찬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사랑나눔가게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장려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공적 자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대상자가 없도록 면밀히 관내를 살피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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