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171개소 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한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농업관련 기관장, 농학계열 교수,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9종 70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해 171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등 49종 171개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 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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