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봄맞이 대청소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양복)는 지난 9일 평택시립추모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10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시립추모공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의 주요 도로 및 인도변을 돌며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또 깨끗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동참도 호소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깨끗한 청북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매달 실시하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