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다음 달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다음 달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strong>[사진=가족센터]</strong>](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311/art_16790386103451_313247.jpg)
17일 센터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일대일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 모집 신청은 광고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하거나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 지역돌봄팀(031-660-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