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28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측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소개 및 향후 활동을 공유하고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지역 내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활동 지원,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평택시 지역 내 외국 기업 대상으로 고충과 욕구를 기반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효율적인 지원과 대응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 왔다.

김용문 센터장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자원봉사활동인 만큼 평택시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평택시와 함께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이 체결돼 기쁘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통한 관내 외투기업들의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 임직원들이 계속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