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준법센터, 관찰소협의회 제3대 회장 취임식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택준법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강당에서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 제3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국회위원, 김재균 도의원, 김명숙 시의원, 강영욱 평택보호관찰소장 및 보호관찰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안성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에 신설한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제1대, 제2대 김기성 회장에 이어 제3대 김영기 회장이 취임해 임기 2년 동안 관찰소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인수위원회 활동보고, 취임사 및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신임회장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보호관찰대상자 주거지원금(140만 원) 전달식도 가졌다. 

취임사에서 신임 김영기 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도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 또는 가족이라는 생각한다”며 “평택보호관찰소와 함께 범죄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에서 강영욱 소장은 “김영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보호관찰위원들이 화합하고 민관이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총 107명의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평택보호관찰소와 협력해 평택시와 안성시 지역에서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장학사업,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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