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위한 공모사업 약정 체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지난 6일 팽성복지타운 회의실에서‘2023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기관이 참석해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평택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관은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환타지아 양로원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꿈모아사회적협동조합 ▲평택서부노인복지관 ▲팽성노인복지관 ▲창의창업 사회적협동조합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아 약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