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오는 29일 안정리 마토예술제 '인형극이랑 놀자’ 행사 연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인형극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마토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네 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광장 내 무대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울타리’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내부에서도 ‘추위를 기다리며’, ‘브레멘의 음악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수공예품 판매가 진행되는 플리마켓도 즐길 수 있다.

 

또 종합안내소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시 사진 인화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에 대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따듯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춘천인형극제 및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협력해 수준 높은 인형극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9월, 11월에 걸쳐 마지막 주 토요일에 찾아뵐 예정”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652-29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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