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가 필수예방접종 참여 당부…감염병 예방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매년 4월 마지막 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예방접종 주간’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소아마비나 홍역 같은 감염병들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예방접종 참여가 확대되면서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감염유행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폐렴구균(PPSV23)과 인플루엔자(2023년 하반기 실시 예정)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주간을 기점으로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을 비롯해 일선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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