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야간 건강체조’ 시민들 호응 뜨거워…배다리 생태공원-이충분수공원서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야간 건강체조는 배다리 생태공원 불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와 (사)평택시 국학기공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연계하여 남부에서는 기공체조 형식의 국학기공을, 북부에서는 활동적인 댄스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걷기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건강 체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100세 건강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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