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지속 가능한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7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평택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용 부시장과 신규 회원인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김귀선 북부장애인 후원단체 희망이사회 회장 등을 비롯한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영귀 소장의 출장소 현안 사항 보고와 시정홍보,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귀 소장은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시티 내에 관련 소재·장비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평택시를 K반도체 중심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인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로서 농업 분야와 장애인 특화 대학의 장점 등을 살린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북부지역기관단체협의회는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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