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이달 첫째 주 황금연휴 기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3개 권역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달 첫째 주 황금연휴 기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3개 권역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518/art_16830130755477_3db01d.jpg)
2일 시에 따르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 절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연합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 협업으로 시가 후원한다.
시민들이 가까운 장소에 방문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택시청 분수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서부복지타운 광장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분산 개최하며 ▲공통체험부스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부스 ▲태권도 시범공연 등 무대공연 ▲‘5월’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전 예약 없이 미술 도구를 준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접수처에서 도화지를 받아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