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4년 만에 3개 권역 대면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이달 첫째 주 황금연휴 기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3개 권역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 절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연합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 협업으로 시가 후원한다. 

 

시민들이 가까운 장소에 방문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택시청 분수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서부복지타운 광장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분산 개최하며 ▲공통체험부스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부스 ▲태권도 시범공연 등 무대공연 ▲‘5월’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전 예약 없이 미술 도구를 준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접수처에서 도화지를 받아 참여하면 된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