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시장 상인회, 어버이날 기념 사랑나눔 특별 봉사활동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위해 특별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사랑나눔 봉사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상인회는 이날 카네이션, 삼계탕, 떡, 과일, 반찬 등 10여 가지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35명에게 전달했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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