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험프리스]](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623/art_16859521570785_8192d2.jpg)
5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마련된 청소년 교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험프리스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미국인 학생들과 평택시 지역 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한국인 학생들은 안성천변에 위치한 아카이브 카페에서 만나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노래, 춤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험프리스]](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623/art_16859521574745_8b848d.jpg)
한국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조사된 K-POP 그룹 ‘FIFTY FIFTY의 CUPID’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미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험프리스 기지는 “앞으로도 경기도 평택교육청과 함께, 평택시 중·고등학생들의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보 의식 확대를 위한 기지 견학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