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태풍 내습 해양사고 대비·대응 강화한다

선제적 태풍 내습 대비·대응으로 국민 생명 및 재산 보호 나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20일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양사고 대비 및 대응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은 년 4.8개가 발생했으며 특히 올해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엘니뇨 현상까지 겹쳐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 대비·대응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해경은 오는 10월 31까지 ▲선제적 태풍대비 대응체계 운영 ▲태풍에 따른 선박 출항통제, 조기피항 등 안전관리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안전조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경비함정 등 자체 피해 예방 등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에는 태풍으로 인한 예부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사고를 가상으로  ▲지역구조본부 운영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대응부, 긴급복구부 등 각 기능별 임무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빈틈없이 대응책을 마련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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