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公-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도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구 공사 사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및 직장운동부 창단 및 운영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직장운동부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업무지원 ▲관련분야의 양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등이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경기도정 3대 비전과 걸맞게 장애인 체육선수와 같이 소외된 근로계층에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인재육성, 기부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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