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장진수 서장, 여주 조종면허 시험장 현장 점검…공정성·안전 확보 당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이 22일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의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조종면허시험 집행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실기시험 당일 이뤄진 만큼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면허 시험장 시설 및 시험선 안전 상태 ▲안전장구 비치 준수 여부 및 성능 ▲응시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 장진수 서장은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을 관리하는 여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을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험장 현황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기고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은 올해 19회의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까지 7회의 시험을 진행해 응시자 112명 중 9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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