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보건소 역할 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보건소의 역할 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20일 착수해 올해 7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며 3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 비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안중보건소 승격, 평택보건소 확장 이전, 평택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구축안이 중장기 과제로 제시됐다.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체계 강화로는 기존 사업을 고도화시키고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설립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모듈 개발 등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안심 도시 구축으로 스마트 건강 헬스 존 조성, 스마트 시티 연계 가능 실증사업 발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성 강화와 역량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매년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 수정 보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4차산업시대 선도보건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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