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 수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최근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별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소생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소생·문화기획·매개·향유·협치·재원조성 등의 분야에서 총 24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중 6개 기관에 특별상을 제정해 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 및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힐링 캐리커처’, ‘특화문화콘텐츠’, ‘마을브랜드‘안정리’, ‘글로벌 푸드투어’, ‘마토예술제’ 등 5가지 사례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개성,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과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전시 및 행사, 월별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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