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지자체 재난안전상황실 협업 대응 공조체계 재정비…비상 상황 발생 대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기관간 협조체계 방안을 재정비하고자 지역 내 지자체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협업대응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 방문은 1일 화성시와 안성시를 시작으로 오는 2일은 평택시와 아산시, 9일은 당진시와 서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일 방문한 화성시와 안성시에서는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현재 시점으로 업데이트)하고 상호 업무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기관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상황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협조체계 개편 등을 통해 재난적 상황에 대한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사건 사고 발생시 지자체에서는 전 가용인력, 장비 지원 가능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통보하길 바란다”며“통보받은 긴급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가용 현장세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지자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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