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 실시…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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