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안건 36건·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지난 4일‘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이종원·류정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김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개회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내년도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며 “집행부에서는 세입확보와 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의장은“미래의 기후 위기에 대비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평택에 국가 수질 관리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노력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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