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개최…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지역 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복사 용지, 쇼핑백, 판촉물, 전단 인쇄물, 쌀 선물세트, 점보롤 티슈, 맞춤형 원두 드립백, 베이커리 등 사무용품에서 생필품, 식료품까지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전시회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본청 부서 간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계약담당공무원 구매 연계 개선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 기대한다”며 “근로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돼 장애인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김월라 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이 근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설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