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행복정원단, 행복정원 조성 '구슬땀'…권희순 단장 "행복한 마을 만들기 앞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의헌)는 지난 6일 포승읍 행복정원단(단장 권희순) 단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일원 유휴지에 행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13명의 단원이 행정복지센터 유휴지에 직접 에메랄드 그린, 수국, 바늘꽃, 에키네시아 등을 심고 그 주변에 조경석과 화산석, 해미석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권희순 단장은 “행복정원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정원을 가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읍장은 “행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자원봉사를 해주신 포승읍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정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포승읍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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