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사진예술, ‘어린이 사진 교실’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들이 카메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최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사진예술 플러스(대표 이기명)와 함께 어린이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사진 교실’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평택시문화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사진예술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선정하고 참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주한미군 소속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한미 상호 간의 문화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니콘이미징코리아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를 후원받아 어린이들이 카메라의 작동법, 초점 맞추기 등 사진 기술과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글 쓰는 법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어린이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70-8874-30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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