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단체 대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시민과 민간단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및 전기·가스 안전, 시설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역량 강화교육은 지역 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올해는 ▲교통안전 ▲시설안전 ▲전기·가스안전 ▲자연재난안전(재난대응)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평소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행동요령을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재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교육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18일(자연재난 및 재난대응), 다음 달 16일(화재예방·대피, 소화기 사용법 실습), 23일(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하임리히법)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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