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公, 평택항 환경정화활동 '경기바다함께海' 추진…유관기관,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등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4일 평택항 서부두 연안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경기바다함께海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경기바다함께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이날 공사는 늦더위 속에서도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등과 함께 평택항 서부두 지역 1km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플로깅, plogging)활동을 진행해다.

 

김석구 사장은“공사는 연내에 한 차례 더 경기바다함께海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24일에 이어 6월 1일에도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이 합동으로 경기바다함께海 활동에 참여하여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내 쓰레기 4t 가량을 수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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