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평택항만公, 오는 26일 컨텍스 전시장서 '평택항 포럼' 개최

'항만이 열어갈 기회, 경기도 평택항 미래'슬로건으로 3개 주제발표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수도권 관문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올 한 해 해운시장을 분석하고 다음 해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소재의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물류 관계자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더불어 탄소중립 선진 수소항만으로의 평택항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발표구성은 ▲2023년 해운항만 시장여건 분석 및 평택항 대응 방안▲2024년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전망▲평택항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 등 총 3개다.

 

평택항만공사는 그간 경기남부에 치우쳐져 있던 마케팅 활동을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평택항 이용 이점을 경기도 전역에 폭넓게 홍보하고 신규 화주, 포워더를 유치하는 등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평택항이 열어갈 기회와 미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럼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행사장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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