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전 직원 적극적 참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해 실시하며‘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훈련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청은 훈련 기간 중 부서별로 토론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3일 차 토론훈련은 이종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해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을 주제로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절차 및 협조 사항을 확인한다.

 

아울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3일 차에는 전 직원 화재 대피 훈련에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 시킬 계획이다.

 

박은희 교육청 기획경영과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내적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며“훈련의 이름에 걸맞게 훈련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단 1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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