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보건지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3기 운영

라탄공예 교실, 도예 교실, 노래 교실, 체조 교실 등 프로그램 준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안중지소에 따르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라탄·도예·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라탄공예 교실 ▲도자기공예 교실 ▲노래 교실 ▲체조 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오성보건지소에서 각 교실당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안중지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교육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중지소에 전화(031-8024-8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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