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1145/art_1699345096856_480de0.jpg)
7일 지산동에 따르면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고추장, 엿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옛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 탐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교류 소통 공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