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11월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해수면이 높아…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어느 때보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은 해수면이 높아지고 빠른 조수 흐름으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아 낚시객, 갯벌 체험객 등 연안 활동객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

 

최근 구명조끼 미착용과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익수 및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지속 발생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갯벌 만조 시간 알람 설정할 것 ▲2인 이상 활동할 것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손전등 등 개인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전화로 평택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주의보’를 알리고 해·육상 순찰 강화 및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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