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읍 자율방재단, 동절기 대비 취약지구 점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읍장 안순복)은 지난 2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혁)과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취약지구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북읍 자율방재단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곡리 등 제설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 교육을 해 ▲2023년 겨울철 기상전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계획 ▲자율방재단 임무 설정 및 방재장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교육 이후에는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빗물받이 낙엽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백승혁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에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함은 물론 평상시 재난 안전의식을 갖고 각 리별로 취약지역을 점검 순찰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복구에 효율성 있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교육으로 겨울철 제설 캠페인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단원 32명으로 구성돼 여름철 수해 및 겨울철 설해 예방 및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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