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바르게살기·푸루미봉사회·청소년문화센터, '제1회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3~6년)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개 팀이 본선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여 이충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은율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뽐낸 5개 팀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부대행사로 제주지역 댄스 경연 우승팀인 ‘에피소드’의 축하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고 참가자 모두가 사용 가능한 즉석 스티커 사진기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과 박은옥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마련해 준 주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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