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원평동에 '사랑의 쌀' 270포 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3일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대표 김춘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2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행정복지센터(원평동, 세교동, 비전1동, 비전2동)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홍대성 장례식장 사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시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김춘구 대표님과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