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9일 소방서 강당에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9일 소방서 강당에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1251/art_17029710953643_714d61.jpg)
감염관리위원회는 감염성 질병·유해 물질에 노출이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한림대학교 오영택 응급의학과장(구급지도의사)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소독실) 운영 및 관리 실태 ▲유해물질 노출 방지와 노출 시 대처법 ▲감염병 환자 이송 후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는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직결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감염관리로 현장 대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