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충중학교는 20일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메타버스(ZEP)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충중학교는 20일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메타버스(ZEP)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교육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1251/art_17030533444727_468306.jpg)
이충중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중요한 의견들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메타버스(ZEP) 공간에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해 디지털 윤리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 시 세 가지 주제(디지털 교육의 필요성, 휴대폰 사용 규제, 기본적인 교내 규칙 준수)를 선택하여 총 6모둠이 토의를 진행했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어 교육공동체의 의식을 공유했다.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이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충중학교는 이러한 교육 방식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학생들의 메타버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다음 해 학교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충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촉진하는 교육 방식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